올해 초 예배 인원 제한이 조금씩 풀리며 예배가 회복되어 가던 중,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다시 예배를 드리는 데에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예배의 자리를 지켜 나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채워주심의 은혜를 보여주셨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기도하며 저녁예배팀 팀원들을 모집하였지만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필요한 모든 부분, 악기팀, 싱어를 채워주시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자원하는 심령들을 일으키시고, 놀랍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성도님들이 함께 예배의 자리를 지켜 나아가며 어려운 상황을 역전시켜 풍성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나아가 금요은혜의 밤 찬양팀도 중고등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준비중에 있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기로 모인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로 채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예배하기에 힘쓰는 광림서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