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도의 달을 맞이하여, 광림북교회를 섬기고 있는 지구장, 선교회장, 경조회 임원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리모델링된 광림 세미나 하우스 성전에서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코로나 때문에 전도하지 못하고, 또 제대로 기도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안타까워하며 기도회 참석 자체가 감격스러워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먼저 힘차게 찬양을 부르며 답답한 마음을 풀었으며, 회개하고 기도하며 코로나를 핑계로 게을러진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였습니다. 여러 중보기도의 제목, 특별히 환우들과 경제적 문제, 수능시험을 앞둔 자녀들, 전도 대상자들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부르짖었습니다.
황영재 목사는 ‘부흥의 시대를 준비하라’는 제목으로 하박국 3장 2절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이제는 국민들 대부분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기에, ‘위드 코로나’로 가야한다는 것을 공감하면서, 우리가 열심을 다하여 기도하고 전도하는 만큼 ‘부흥의 시대’가 올 것을 믿고 준비하자고 했습니다. 지선경 기도회에 동참한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10월 한 달간 한 명이상 전도하며 부흥의 시대에 동참하자 결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