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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새로움을 창조하는 지혜

2021년 10월 31일

“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 ( 야고보서 3장 13절)

지혜는 무엇이 가치있고 중요한지 분별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참된 지혜를 소유할 수 있게 됩니다. 본문은 사도 야고보의 지혜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세상의 지혜는 말을 통해 드러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말이 아니라 삶을 통해 드러나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 경외, 하나님에 대한 앎에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적인 수준이 아니라 삶에서 실제적인 순종과 행함을 통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는 자는 하나님의 지혜 가운데 의를 행함으로 거룩한 삶의 열매들을 맺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을 살다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보다는 세상적인 지혜를 구할 때가 많습니다. 이는 진정한 믿음과 삶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데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나아와 참된 지혜를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볼 수 없는 풍성한 지혜를 더해주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무엇보다 지혜를 통해 우리에게 허락해주시는 새로움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본문을 통해 은혜를 나누며 도전받기를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야고보서 3장 13~18절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8.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하나님의 지혜는 새로운 신앙을 창조합니다.

지혜는 모든 것의 기초입니다. 잠언의 기자는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히 되며”(잠 24:3)라고 말합니다. 건축하기에 앞서서 지혜가 먼저 필요한 것처럼, 우리 삶에도 참된 지혜가 있을 때 이를 견고하게 세워나갈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여러 지혜가 있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잠언 9장 10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라고 기록합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도 참된 지혜, 곧 위로부터 난 지혜와 시기와 독한 마음으로부터 온 거짓 지혜에 대해 말씀합니다.
거짓 지혜의 시작은 바로 나로부터입니다. 나 자신만을 위하는 것, 내가 너무 소중하기에 이기적인 마음을 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상처를 준다면 그것은 참된 지혜의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 시작은 바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참된 지혜는 위로부터 난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우리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며, 새로운 신앙을 창조케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데, 곧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소유하게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지혜는 우리를 새로운 신앙으로 이끌어 갑니다.

둘째, 하나님의 지혜는 새로운 생각과 가치관을 창조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또한 우리 안에 새로운 생각과 가치관을 창조합니다. 여기서 먼저 중요한 것은 성결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서 악을 제거하고 순수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세상의 지혜자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남을 속이고 파벌을 만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는 신뢰를 깨뜨리고 서로 의심케 합니다. 시기와 질투가 생겨나고 거짓말을 하게 만듭니다. 본문은 이러한 지혜를 “땅 위의 것, 정욕의 것, 귀신의 것”(15절)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전까지 우리도 이러한 지혜가 최고라고 여기며 살았습니다. 자신만의 유익을 추구하는 거짓된 지혜가 참되고 최고의 지혜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분쟁을 일으키며, 자신의 주장을 앞세우기 위해 세상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것은 성결과 거리가 멉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된다면 이전에 추구하던 것보다 더 높은 차원의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추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시 119:130).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은 우리를 깨닫게 하시어 나만이 아닌 하나님과 이웃을 바라보게 합니다. 즉, 이기적이었던 옛 생각과 가치관을 내어버리고 새로운 생각과 가치관을 창조해냅니다. 이제 그 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아갑니다. 우리가 늘 말씀을 가까이할 때, 이러한 능력을 소유하게 될 줄 믿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지혜는 새로운 삶의 열매를 창조합니다.

본문 17절은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참된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맺는 다섯 가지의 열매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화평’입니다. 화평은 곧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든 화평의 사람이 되어 화평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관용’입니다. 이것은 무조건적으로 친절하거나 베푸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절제함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시는 분별력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양순’은 다른 사람을 통해 기꺼이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느 순간에도 배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나만의 소유가 아니므로 다른 사람을 통해 주시는 지혜에 관심을 갖고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긍휼’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충만합니다. 지혜가 가득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선한 열매가 가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악한 것으로도 선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은 새로운 삶의 열매를 창조합니다. 야고보는 더 나아가 이러한 삶에는 편견과 거짓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편견이 없다는 것은 흔들리거나 치우치지 않음을, 거짓이 없다는 것은 숨겨진 다른 의도 혹은 가식이 없이 순수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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