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104명의 신천 임원들 헌신과 사명 다짐
2021년 12월 26일
이정순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광림교회 104명의 성도들이 2021년 신천 임원으로 12월 26일 주일 저녁예배 시 당회 및 구역회에서 승인을 받는다. 12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신천임원 필기시험을 나사렛 성전에서 치렀고, 12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에 온·오프라인으로 담임 목사와의 면접에 임했다.
김정석 담임 목사는 신천 임원들과의 면접에서 “생명력 있는 신앙으로 우리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자”라고 권면했다. 이어 “생명력 있는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임할 때,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될 때 있게 된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신천 임원들이 성도에게 본이 되어 팬데믹 속에서도 주일 성수를 바르게 지키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교회를 바로 세우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라고 당부하였다.
신천권사로 임명되는 21교구 우혜경 권사는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권사 직분을 허락하신 만큼,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권사라는 직분의 이름보다는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그 은혜를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제게 맡기신 유년부 아이들이 예배가 가장 소중한 것임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항상 그 자리에서 저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라며 새 직분으로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