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당회 / 구역회, 2022년 신천임원 선출
2021년 12월 26일
이정순 기자
12월 26일(주일), 오늘 저녁 예배시간에 광림교회 당회, 구역회가 본당에서 철저한 방역 관리 가운데 진행된다.
당회, 구역회는 매년 연말에 한번 열리며,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교회 내 중요한 회의이다. 교인 명부를 정리하고, 교회를 위해 일 할 새 임원을 선출하며, 교회조직을 개편한다. 당회는 개체교회를 조직하고 구성하는 기본의회이며, 구역회는 개체교회가 일 년 동안 해야 할 사업과 예산을 확정하는 의회이다. 당회의 가장 중요한 직무는 세 가지로 첫째는 입교인 정리, 둘째는 새로운 임원 선출, 셋째는 교회를 조직하는 것이다. 구역회에서는 예,결산 결의, 재산관리, 인사처리, 지방회 대표 선정 등을 한다.
참석 대상은 세례 받은 18세 이상의 입교인과 교역자, 직분을 맡은 장로, 권사, 교회기관 부장, 속장, 선교회 임원 등이다.
올해는 신천 집사 58명과 신천 권사 46명, 명예 권사 4명, 총 108명이 직분을 받게 되며, 신천임원들은 오늘 회의에 꼭 참석해야 한다.
당회와 구역회에서는 교회 안 밖에서 이루어진 각종 사업과 행정을 결산 보고한다. 남선교회, 여선교회, 실업인 선교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사항들을 영상으로, 나머지 40개 위원회는 서면으로 보고한다.
기타 업무처리 시간에는 2021년 1년 동안 주님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와 헌신을 다하는 광림의 성도들에게 봉사패를 수여한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이 자리를 통해 한 해 동안 교회의 대내외적으로 이루어진 모든 행사들을 보고하며, 2021년의 모든 행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