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성경 속 인물을 명화로 만나다
2022년 1월 9일
<한눈에 명화로 보는 구약·신약성경> 광림뉴스레터 8면에 연재 시작
소현수 기자
2022년 새해부터는 아이템하우스에서 발간한 ‘한눈에 명화로 보는 구약·신약성경’이 광림뉴스레터에 새롭게 연재된다. 먼저 신약성경 이야기가 광림의 성도들을 찾아간다.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은 명화를 감상하면서 성경 말씀을 배울 수 있는 신앙과 예술이 만난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생애, 죽음과 부활, 열두 제자 이야기 등 성경 속 생생한 이야기가 담긴 성화를 보고 해설과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말씀이 마음으로 전해진다. 책을 펴낸 아이템하우스 박효완 대표를 만나 책에 실린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어떻게 책을 기획하게 되었나요?
“크리스천은 물론 일반인들이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대중적인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구약과 신약 2권으로 구성된 ‘한눈에 명화로 보는 구약성경’과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은 편안히 영화를 보듯 예술작품을 보면서 성경을 묵상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친숙한 책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습니다.”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김정석 담임목사님께서 책 내용을 감수해 주시고 추천사를 직접 써주셨습니다. 추천사에서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성경 내용을 화가들의 안목과 영성을 통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된 것은 축복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성화들을 소개하며, 말씀을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많은 독자들이 성경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나아가 기독교 미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독자들이 많이 읽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교보문고 종교부분 서적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고 전도와 선물용으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책만이 갖고 있는 특징은?
“평소에 읽기만 하던 성경을 말씀과 그림을 통해 읽고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루벤스 등 미술사를 빛낸 유명한 작가들이 그린 명작을 감상하면서 말씀을 입체적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친 편저를 통해 스토리텔링 식의 성경 이야기를 친밀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광림교회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광림교회 뉴스레터를 통해 ‘한눈에 명화로 보는 구약·신약성경’을 성도님들과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명화를 감상하면서 하나님의 평안과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한눈에 명화로 보는 구약·신약성경’은 광림교회 빛의 숲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