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신년 특별새벽기도회, 너는 복이 될지라
20221년 1월 9일
광림북교회
황영재 목사(광림북교회)
할렐루야.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호랑이처럼 힘차게 전진하고 복음의 능력을 포효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광림북교회에서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첫 주부터 전교인 특별 새벽기도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엄중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님들이 새벽을 깨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 교회를 위하여, 광림제단과 북교회를 위하여, 모든 가정을 위하여 중보하고 있습니다.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9)라는 주제로, 우리가 어떻게 복된 존재로 거듭나 세상의 축복의 통로로 살아갈 수 있을지 말씀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마침내 거부가 된 이삭, 사람의 발뒷꿈치를 붙잡는 인생에서 하나님의 허리춤을 잡고 변화된 야곱, 인생의 한계를 뛰어넘고 수많은 생명을 살린 요셉 등 구약의 12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12일 간(2주) 축복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 선교회별 특송 순서를 갖고, 토요일에는 교회학교 자녀들 함께 모여 자녀들을 위한 축복의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어려움의 시대에 기도만이 살 길이고, 기도만이 능력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올 한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축복이 북교회 모든 성도님들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