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 2022년 임원전지훈련 >
20221년 1월 9일
1차 집사, 1월 5일 ~ 6일 / 2차 권사, 1월 12일 ~ 13일
백명순 기자
2022년 광림교회 <임원전지훈련>이 지난 1월5일(수)부터 6일(목)까지 집사들을 대상으로 본당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본당과 광림남교회, 광림서교회, 광림북교회 임원들이 참석한 임원전지훈련은 하나님의 충성된 직분자로 청지기 사명을 받은 일꾼들이 2022년 새로운 목회방침을 통해 헌신을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광림교회 임원전지훈련은 1980년대부터 매년 초 실시하는 평신도지도자 프로그램으로 광림교회를 반석위에 든든히 세우는 초석이 되고 있다.
광림교회는 ‘생명적 신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겔 37:1~6)를 올해 표어로 정하고, 미래지향적인 삶이 미래를 소유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임원전지훈련 1차는 (1월 5일~6일) 신천 집사를 포함한 모든 집사들이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청지기 사명을 감사로 받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양일간 모두 김정석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첫째 날은 ‘생명적 신앙으로 다가올 축복을 예비하라’라는 제목으로 교회를 섬기는 직분자들에게 필요한 마음가짐과 역할을 강조했다. 둘째 날은 광림교회 임원으로서의 모습에 대해 “교회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 고백으로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공동체이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해 변화되는 모습의 본을 보여야 된다. 속회와 선교회를 통해 사랑에 기초한 관계성을 이루며 믿음을 확고히 하고, 거룩한 습관으로 선교와 봉사에 참여하는 직분자가 되라”고 했다.
특히 둘째 날에는 개인 성찬키트를 사용한 성찬예식에 참여해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 해의 시작을 여는 임원전지훈련은 모든 직분자들에게 신실한 청기기로서의 삶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권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임원전지훈련(1월 12일~13일)도 김정석 담임목사의 말씀으로 이틀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