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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한눈에 명화로 보는 신약성경 이야기(3)

2022년 2월 13일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  아기 예수의 정결 의식 _ 마리아와 요셉이 아기 예수의 봉헌을 위해 성전을 방문하자, 오래도록 그리스도를 기다린 시므온과 안나가 아기 예수를 맞이하며 감사와 찬송을 하는 장면이다. 특별한 장식 없이 오직 마리아와 요셉, 시므온과 안나, 그리고 아기 예수의 모습이 빛 속에 가득하다. 렘브란트의 작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누가복음 2장 14절

요셉은 만삭(滿朔)이 되어 가는 마리아를 나귀에 태워 베들레헴으로 떠났다. 베들레헴은 요셉의 선조들이 대대로 살아온 땅이었다. 다윗 왕도 그곳에서 태어나 양을 치는 목자로 소년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호적을 등록하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길은 멀었고 특히 성령으로 아이를 잉태한 마리아로서는 버거운 여행이었다. 요셉과 마리아는 매우 지쳤다. 마침내 그들이 도착했을 때 베들레헴은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다. 여관이 있었지만, 이미 빈 방이 하나도 없었다. 마리아는 곧 태어날 아이로 인해 매우 난처했다. 요셉은 여관 종업원을 붙잡고 하소연했다.

“아내가 만삭이라 몸을 누일 곳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방은 이미 다 찼고, 마구간이라도 괜찮으시다면 ….”

요셉은 서둘러 마구간을 빌렸다. 마리아는 그날 밤, 아기를 낳았다. 마구간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난 것이다. 마리아는 강보로 아기를 싸서 빈 말구유에 뉘었다. 초라한 마구간은 성스러운 장소로 변했다.

신약 성경 〈누가복음〉에는 아기 예수가 태어난 날 밤에 들판에서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베들레헴의 구유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알려 주었다고 언급한다. 그러자 목자들은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전한 말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미하며 돌아갔다고 한다.

또한, 〈마태복음〉에는 별을 연구하다가 예언대로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동방박사들이 먼 길을 찾아와서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한 다음에 가지고 온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바쳤다고 언급한다. 아기가 태어난 지 여드레째 되는 날,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의 이름을 천사가 일러 준 대로 ‘예수’라고 지었다. 예수는 ‘하나님이 살리신다’는 뜻인데, 유대교 문화권에서 흔히 쓰이던 사람의 이름이다.

유대인들은 여자가 아기를 임신하여 사내아이를 낳았을 경우, 몸이 피로 더럽혀져 이레 동안 부정하다고 보았다. 아마도 마리아 역시 율법을 준수하여 33일 동안 집 안에만 머물러 있어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3일이 지난 후에는 아들 예수를 위한 번제물로 1년 된 어린 양 한 마리와 속죄 제물로 바칠 집비둘기나 산비둘기 한 마리를 만남의 천막 어귀로 가져와서 사제에게 주었을 것이며, 사제는 마리아를 위하여 제물을 봉헌하며 정결례를 거행했을 것이다. 만약 양 한 마리를 바치지 못했을 경우, 산 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번제물로,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바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 예수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성전에 봉헌하였다. 모세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탄(聖誕)의 밤 _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탄생한 아기 예수를 찾아온 목동들과 하늘에서 찬양하는 천사들의 모습이다. 세상의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밝은 분위기로 강조하고 있다. 코레지오의 작품.

그런데 예루살렘의 성전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하나님은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었다.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아기 예수를 안은 마리아와 요셉이 들어오자, 시므온은 감격에 겨워 아기 예수를 두 팔에 받아 안고 하나님을 찬미하였다.

“주님, 이제야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당신의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으로 당신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시므온의 말에 놀라워했다. 시므온은 마리아와 요셉에게 찬미하는 말을 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성전에서 두 번째로 만난 사람은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선지자 안나였다. 그녀는 무려 84년을 성전에서 기도하며 메시아를 기다리다가 비로소 아기 예수를 만날 수 있었다.

※ 게재된 글의 저작권은 출판사 아이템하우스에 있으며 광림뉴스레터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의 사전 동의 없이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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