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동탄광림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바자회
2022년 5월 8일
여선교회, 5월 월례회에서 <자녀를 위한 기도회>가져
백명순 기자
광림교회 여선교회총연합회(회장 이화열 권사)는 지난 4월 26일(화) 밀레니엄광장에서 ‘동탄광림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바자회’를 열었다. 오전9시 김정석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바자회는 오후4시까지 진행되었다.
3년만에 열린 야외바자회
코로나19로 인해 미니마켓 형식 등 온라인 바자회로 진행해오던 바자회를 3년 만에 야외바자회로 진행했다. 올해는 특별히 광림교회 성도들만이 판매자로 참여하는 바자회로 성도들의 기증품과 여선교회 임원들의 애장품, 개체선교회의 아나바다, 테이크아웃용 포장음식 등을 판매하였다. 판매자, 구매자 모두 동탄광림교회 성전건축에 동참하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문화의 거리와 새신자 환영프로그램 등의 새로운 코너도 시도하며 바자회의 질을 한층 높였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시간별 경품추첨 이벤트를 실시하여 성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끝까지 축제 같은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동탄광림교회 건축에 사용된다.
이화열 권사는 “3년 만에 밀레니엄 공원에서 열린 동탄광림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바자회가 세상과 구별되고 선교와 전도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동탄 성전에 벽돌을 쌓는 마음으로 재능기부와 건축바자 후원금으로, 물품으로 후원하며 동참해주고 비소식이 있는 바자회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바자회는 외부업체 초대 없이 오직 성도들의 힘으로 하나님께 올리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응원해주신 담임목사님과 교역자,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동탄성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는데 계속 쓰임받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자녀를 위한 기도회
바자회로 선교의 역할을 감당한 여선교회는 지난 5월 첫째 주 월례회 때 <자녀를 위한 기도회>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주일을 맞아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로 자녀를 위한 기도회를 열어 350여 명이 모여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자녀를 주심에 감사하고 부모로서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양육하지 못한 것을 철저히 회개함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주권아래 자녀를 양육하고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구별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