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여선교회총연합회> 추계선교바자회
2022년 10월 30일
백명순 기자
여선교회총연합회에서는 지난 10월 25일(화) 밀레니엄광장에서 동탄광림교회 성전건축을 위한 추계선교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개체선교회로만 진행했던 추계바자회에 비해 선별된 외부업체와 즉석식사 코너를 추가로 만들어 코로나 이전 바자회 모습에 가까웠다. 시간별 경품추첨과 새신자 환영코너를 만들어 새신자나 바자회 전단지를 가지고 오는 성도들에게 별도의 선물도 증정했다.
이번 바자회는 동탄광림교회 건축을 위함이기도 하지만, 코로나를 극복하고 예배와 전도의 회복과 일상의 기쁨을 회복함을 선포하는 날이었다.
여선교회총연합회장 이화열 권사는 “동탄광림교회 건축을 위한 이번 바자회는 본질적으로 판매와 수익보다 전도와 회복이라는 비전을 지향했습니다. 팬데믹으로 성전을 가까이 하지 못한 성도들과 전도대상자를 마음 놓고 초대할 수 있게 하고 정겨운 장터, 편안한 휴식과 대화를 나누는 쉼터를 만들어 적막한 세상에서 교회는 무엇인가를 느끼게 하려고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목사님들을 위한 식사도 3년 만에 재개했고, 새신자 환영에서 약 70명을 환영했고, 전도를 통해 약 20명의 전도대상자를 새로 얻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6주간의 준비과정에서 임원들이 합심하여 기도한대로 바자회에서 성전의 뜰을 밟은 모든 영혼들이 믿음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수익금은 전액 동탄광림교회 건축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