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어머니의 기도, 수험생을 위한 중보 기도회
2022년 11월 27일
광림남교회
한준구 전도사(광림남교회)
광림남교회 교육국에서는 11월 7일(월)~16일(수)까지 나사렛 성전에서 수험생 기도회를, 11월 13일은 수험생 안수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리고 11월 17일(목)은 벧엘 성전에서 수능 당일 중보기도회로 ‘너희는 약속의 자녀’라는 주제로 수험생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41명의 수험생들을 위해서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광림남교회 학부모들의 모습 속에 자녀들과 우리의 믿음의 다음세대를 향한 중보기도의 현장은 뜨거웠습니다. 이러한 뜨거움 속에 자녀들을 사랑하는 어머님의 간절함은 더욱 배가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도회가 끝나고 한 선생님은 기도회 중 은혜받은 찬양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손경민 목사의 ‘어머니의 기도’입니다. 이 찬양의 가사를 보면 이러한 고백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네
어머니의 기도는 자녀를 살게 하네
어머니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으리
어머니의 기도는 기적을 일으키네
눈물로 뿌린 기도의 씨앗
기쁨의 열매로 거두리
눈물로 뿌린 기도의 씨앗
하나님 기억하시리”
이 찬양의 가사의 고백처럼 “우리 부모님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 자녀들이 믿음으로 성장하는 그 은혜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시편 126편의 말씀은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노래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인의 믿음의 고백이 5절에 등장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자녀들에게 소망이 되는 말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어머님의 눈물의 기도는 믿음의 자녀들로 성장시키는 성장제이며 영양제입니다. 어머니의 기도로 믿음이 성장하는 수험생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