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한 해 동안 헌신한 여선교회, 송년예배 드려
2022년 12월 25일
여선교회총연합회
박희윤 기자
광림교회 여선교회총연합회(회장 이화열 권사)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12월 13일 (화) 오전 10시 본당 대예배실에서 송년 예배를 드렸다. 마리아, 에스더, 루디아 총 467개체 선교회장 및 회원과 전도 대상자를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드려진 예배는 3부의 순서로 나뉘어 1부는 예배와 성찬식, 2부는 찬양집회, 3부는 경품 추첨을 진행하였다.
코로나가 여전한 상황에서도 여선교회는 동탄 성전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해 힘썼으며 겸손하게 교회를 섬겼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 1:26~38)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마리아는 하나님의 뜻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수용적인 믿음의 여인이었으며, 말보다 순종의 삶을 살았고 넓은 마음의 소유자였다”고 했다. 여선교회가 한 해 동안 믿음과 겸손 안에서 한 일들은 여선교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귀한 일이였음을 강조하며 많은 자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여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 시작 전 받은 일회용 성찬키트로 성찬식을 거행한 후 여선교회 총연합회 회장인 이화열 권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목회자들과 사명을 위해 쓰임 받은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데믹의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삶의 많은 곁가지를 준비하게 하셨고, 신앙은 목숨을 걸고 지켜내야 함을 깨닫게 하셨다.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는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 29:14)라는 다윗의 마지막 감사기도를 기억하며 여선교회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했다.
시상식에서는 12번의 여선교회 월례회에 모두 참석한 107명의 회원에게 개근상, 11번 참석한 59명의 회원에게 정근상, 우수 선교회에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여했다. 2부에는 <은혜>와 <행복>의 작곡가인 손경민 목사를 초청하여 총 6곡의 찬양과 간증을 들으며 귀한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3부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한 경품 추첨을 하였고, 총 33명의 여선교회 회원이 행운의 선물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