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성탄절 거리전도하며 예수님 사랑나눠
2023년 1월 8일
밀레니엄 공원에서 호빵으로 이웃 상인들에게 사랑 전해
정영욱 전도사(청년부)
거리전도에 소명이 있는 광림교회 청년들의 보아오(BOAO) 전도팀은 지난 12월 24일, 성탄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따뜻한 호빵을 준비하여 거리 전도를 진행하였습니다.
광림교회 밀레니엄 공원 앞에서 따뜻한 호빵으로 지나가는 행인들과 교회 인근 이웃 상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보아오(외치는 자) 전도팀은 이름처럼 예수님이 생명의 빵이심을 외치는 청년들로 인해 광림교회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따뜻한 호의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전하는 호의에 행인들은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도 밝게 웃으며 호빵과 전도지를 건네는 청년들의 손길에 따뜻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웃음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예빵(예수님의 빵)이 전도행사에 참여한 방승언 형제는 “목요쉐키나에서 예수님 생일파티 선물 준비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고민을 하다가 예빵이 전도행사를 함께 하자는 연락을 받아 기쁘게 참여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거리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고 예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청년부 이재민 형제는 “요즘 직장생활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었는데 예빵이 전도행사로 복음 전하는 데에 힘쓰고 나니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번 예빵이 호빵전도를 통해 전도의 자리에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온 세상 어디에서든지 복음을 전할 때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영원히 함께하시는 그 사랑이 체험되며,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광림교회 젊은 전도자들은 고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광림교회 청년부의 BOAO 전도팀은 계속하여 거리에서 복음을 외칩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소중한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