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스토리
2023년 광림교회 교육부, 교사임명예배
2023년 2월 12일
백명순 기자
지난 1월 29일 주일 저녁 본당 대예배실에서 <2023년 교사임명예배>를 드렸다.
광림교회 교육부에는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어린이영어예배부, 어와나, 중등부, 고등부, 광림어린이축구교실, 웨슬리문화센터, SSA, 남교회문화센터가 있다.
이번 교사 임명예배에서는 한 해 동안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할 11명의 교육위원장, 각 부서 부장과 총무를 비롯해 총 420명(본당, 지교회)의 교사가 임명되었다.
이번 교사임명예배에서는 5년 근속 교사 27명, 10년 근속 교사 14명, 15년 근속 교사 6명, 20년 근속 교사 4명, 25년 근속 교사 5명, 30년 근속 교사 3명이 근속상을 받았다. 교사로 40년 근속한 이효영 권사(소년2부)와 35년 근속한 박화정 권사(어와나)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본당과 지교회(남,서,북교회)의 모범교사 33명도 모범상을 받았다.
특별히 올해는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교사 기도회를 세우기 위하여 유선례 장로를 기도 백부장으로 임명하였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저의 전도사 시절에도 소년부에서 교사로 봉사하던 이효영 권사가 변함없이 그 자리를 계속 지키고 계시고, 성가대를 하시며 교회학교 교사로 섬기던 박화정 권사가 한결같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심이 경이롭고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교사 여러분의 가르침이 한국교회의 미래입니다. 여러분이 어린아이 한 명을 세우면 한국교회의 한 축을 세우는 것입니다. 올 한해도 이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올곧이 쓰임 받아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교사 여러분의 삶 속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간구하며 기도합니다”라며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