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복 주시는 하나님
20223년 2월 12일
신앙간증
- 김정연 교구장(청년부)
안녕하세요 청년부 새가족반 5교구장 김정연입니다.
저를 주의 자녀로 불러주시고 부족한 저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용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이끌어가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먼저 누가복음 5장에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 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눅 5:4~5).
스스로 믿음이 있는 줄 알았지만, 문제 앞에 두려워하며 나의 연약함만 바라보고 순종하지 못하던 때에 하나님께서는 누가복음 말씀으로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다가 아님을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며,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나아가기만 하면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시편 84편 말씀에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시 84:4)
제가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고민하고 있을 때에 시편 말씀을 통해, 참 기쁨은 하나님의 전에 있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주를 찬양하고 예배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고, 생각이 많아 마음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귀가 없었으며 읽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제 눈과 귀를 열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끌어가셨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만나게 된 2023년도 참 감사합니다. 올해는 함께하는 모두가 복 주시는 하나님을 누리며, 모든 일에 순종으로 나아가게 되는 한 해 되기를 소망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