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청년부는 이번 8월과 9월 몽골, 일본, 태국, 네팔 4개의 지역을 위한 단기선교팀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8월 9일 ~ 16일까지 광림어잉게렐 미션센터와 어르비트 미션센터에서 열릴 노방전도와 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말 추석 연휴 기간을 통해 선교를 다녀오는 세 개 나라 중 일본은 야마가타 광림교회를 방문하여 새 삶을 위해 이민 온 한국 성도님들을 위한 예배사역과 노인복지 사역, 땅 밟기 기도회 및 노방전도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포프라 지역 루엄타이 교회 등 고산 지역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다음세대를 위한 어린이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팔의 경우 네팔 감리교 신학교 신학생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아카데미 및 성경학교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합니다.
몽골선교팀을 신청하며 준비 중인 이혜린 자매는 “청년부에서 몽골선교를 다녀온 이후부터 제 마음속에는 늘 몽골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 몽골의 아이들, 청년들과 함께 하나님 안에 하나 되어 예배함의 기쁨과 회복을 경험하기 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일본선교팀을 신청하여 준비 중인 김하연 자매는 “일본선교는 제가 처음으로 다녀왔던 해외선교였습니다. 선교를 다녀오고 저는 어린아이만큼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열린 일본선교에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전달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부는 ‘세계가 나의 교구’라고 말했던 웨슬리 목사님의 선언처럼 하나님 나라가 열방 가운데 확장되는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예배가 없는 곳에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청년부가 되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