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현장
여선교회, 버스킹 전도를 통한 영혼 구원
2023년 6월 25일
광림남교회
김현진 전도사(광림남교회)
여선교회에서 6월 14일(수) 수요오전 예배 후 성도님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고, 그 후에 성도님들과 함께 동백호수공원으로 가서 버스킹 전도를 진행했습니다.
트리니티 찬양팀 박성아, 최휘숙, 정미경, 이선아, 이수현 집사님이 찬양과 난타 공연을 진행하였고, 목사님, 전도사님과 10여명의 성도님들이 주변에서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박성아 집사님은 4월 총력전도 기간에 세분의 부목사님들이 진행했던 버스킹 전도를 보고, 자신을 통해서 한 영혼이라도 살아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버스킹 전도를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박집사님은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 때, 찬양에 은사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성악을 전공하여 성가대와 찬양팀에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던 중 암 4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게 되었고 자신을 치유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 하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자랑하고 전하기 위해 버스킹 전도에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사람들이 모일지 걱정되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들었지만, 기도하며 공연을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고 그들에게 찬양과 공연으로 하나님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박성아 집사님은 버스킹 전도를 결단했을 때, 버스킹 장비도 바로 생겼고, 함께 찬양하고 공연할 수 있는 동역자들도 모이게 되면서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경험했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버스킹 앞으로의 일정은 매달 두번 수요일 오후 6시에 진행합니다.
버스킹 전도팀을 통해서 동백호수공원에 오는 영혼들에게 복음이 흘러가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