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목회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2023년 상반기 목회세미나>가 7월 14일 광림교회 나사렛 성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목회세미나에서는 각 선교구와 교회 내 부서, 외부 기관 등 광림교회에 소속된 모든 목회자가 참여, 상반기를 점검, 하반기 목회를 구상했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현재 한국 교회가 어렵지만 광림교회가 교회 회복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시면서 특별히 교회학교. 청년, 청장년 세대의 신앙 회복을 강조하셨다. “우리 아이들이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모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70주년 기념 교회인 동탄광림교회의 봉헌 소식에 큰 자긍심을 갖기도 했다. 광림교회는 코로나로 모든 교회마다 회복에 집중할 때 교회 건축이라는 엄청난 믿음의 열매를 보여주었다. 한국 교회를 선도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함을 깨닫기도 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수고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