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현장
다양한 곳에서 지역교회를 섬기다
2023년 8월 27일
가나안 성가대, 동탄광림교회에서 성가대로 봉사
김현진 전도사(광림남교회)
광림남교회 가나안 성가대는 동탄광림교회 3부 예배에서 성가대로 섬기고 있습니다.
가나안 성가대 대장 이정욱 권사님은 동탄광림교회 3부 예배를 가나안 성가대에서 섬기기로 하였을 때 추가적인 연습과 식사와 성가대원들의 헌신 등 여러 가지 고민과 염려들이 있는 상태에서 동탄광림교회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정욱 권사님은 첫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을 그대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휘자, 반주자가 기쁨으로 헌신하겠다고 하였고, 광림남교회와 동탄광림교회 목사님 두 분의 설교를 듣고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더 은혜가 된다는 권사님들의 고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오시는 새신자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면서도 은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 권사님은 우리가 섬긴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오히려 그 섬김의 현장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의 고백을 하였고, 맡겨진 기간 동안 기쁨으로 섬기며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다짐하였습니다.
9월 10일(주일)에는 신대영 권사님을 비롯한 54교구 연합속회에서 찬양으로 섬기며, 10월8일(주일)에는 남선교회에서 찬양으로 섬길 예정입니다. 그리고 9월 중에 버스킹 전도팀도 동탄광림교회 근처에서 전도하고 버스킹을 진행하며 섬길 예정입니다.
그리고 광림남교회 청년부에서는 8월 19일(토) 교육 선교와 지역 선교를 진행하며 남사빛의숲교회를 섬겼습니다.
교육 선교팀은 유초등부 아이들 12명을 대상으로 ‘가디언즈! 하나님 나라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예배, 코스활동, 어와나 게임, 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치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지역선교팀은 용인시 남사지역의 도서관 근처 공원에서 찬양으로 버스킹을 진행하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다가가 전도하였고, 버스킹이 끝난 후에는 상가가 많이 있는 중심 사거리에서 전도물품을 가지고 전도를 진행하며 남사빛의숲교회를 섬겼습니다.
지역교회를 섬기는 섬김의 손길이 광림남교회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지고 은혜가 흘러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