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성령한국 청년대회가 ‘PHOS The Light’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6일(토)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1903년 원산 대부흥 운동의 불씨가 됐던 하디 영적 대각성 1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었고 국민일보와 CTS에서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대회가 진행되는 6시간 동안 장충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본 대회는 디아코니아의 뮤직 & 토크쇼와 Shake City의 오프닝 워십, 그리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고, 김명선 목사(오륜교회)가 이끄는 성령한국 연합찬양팀 The Light의 찬양 후 박동찬 목사의 설교로 1부가 진행되었다. 2부는 피아워십의 찬양과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가 말씀을 전했으며, 3부는 이우람 목사(온누리교회)가 찬양을 드린 후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4부에서는 Annabel Soh(시티 하베스트 교회)의 찬양 이후 김정석 목사(광림교회)의 “구원의 확신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청년이 되라”는 강력한 메시지 선포와 축도가 있었고, 이어서 정용식 목사(유다지파)의 셀러브레이션 찬양으로 대회의 문을 닫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