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2023 하반기 청년선교국 해외 단기선교
2023년 9월 24일
9월 27일 ~ 10월 3일까지 일본•네팔에서 진행
정영욱 전도사(청년부)
광림교회 청년선교국은 2023년 하반기에 몽골, 일본, 네팔 3개국으로 단기선교팀을 파송한다. 선교사를 통하여 그 땅으로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300명의 청년이 응답하였고, 39명은 ‘가는 선교사’로, 261명은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선교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한다.
제일 먼저 몽골 선교팀이 지난 8월에 현지 사역을 완수하고 돌아왔으며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본과 네팔 선교팀이 출발한다. 이번 선교를 위하여 몇 달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한 청년들은 일주일간 일본과 네팔에 가서 예배 사역과 심방과 신학생 사역, 어린이 성경학교 등을 진행한다.
먼저 네팔 선교팀은 6박 7일의 일정 동안 네팔감리교회(NMC)의 현직 감독인 수먼 고우덤 목사와 동행하며, 감리교신학교 집회, 세계선교감리교회 부흥회 등 다양한 예배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일본 선교팀은 야마가타 광림교회 도신우 목사와 함께 현지 성도들을 심방하고 예배 사역과 찬양 워십, 그리고 무언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팔 선교팀의 조예선 청년은 “지난 2월에 첫 해외선교로 이스라엘을 가게 되었고 그 땅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정말 많이 받고 누리고 왔습니다. 이번 하반기 해외선교 모집 공고가 시작되었을 때에 네팔이라는 낯선 땅이 마음에 자꾸 떠올랐고 하나님께서 그 땅과 그곳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제게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이 보여주실 일하심과 부어주실 은혜와 사랑이 기대되고, 팀원들 모두 주 안에서 안전하게 그 은혜를 누리고 전하고 오길 소망합니다”라고 했다.
일본선교팀의 성원제 청년은 “지금 일본 선교를 가는 저희들에게 하나님께서 가장 크게 주시는 마음은 기도입니다. 일본은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그 이면에 많은 상처들이 가득한 나라입니다. 야마가타에서 외롭게 교회를 지키신 성도들도 마찬가지라는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선교가 되길 기도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실 선교의 시간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상명령과 비전을 따라 선교하는 광림교회 청년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