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다
실업인선교회 추계 야외 영성수련회
2023년 10월 29일
이정자 권사(실업인선교회 부총무)
2023년 광림 실업인선교회(위원장 권후원 장로) 추계 야외 영성수련회가 10월 13일(금) ~ 14일(토)까지 1박 2일로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권후원 장로와 총무단을 비롯한 임원들, 그리고 모든 실선회원들의 기도로 준비된 이번 영성수련회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기업 경영에 지친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큰 위로와 돌보심의 은혜가 깊이 체험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영성수련회를 이끌어 주신 조성한 목사님의 요한복음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의 말씀을 가지고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는 실업인선교회’ 라는 제목으로 들려주신 귀한 말씀은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에게 기업인으로서 어떠한 영성으로 삶의 자리에 임해야 하는지 다시금 깨닫고 새롭게 결단하는 깊은 은혜의 말씀으로 선포되었다.
매주 실선 사무실에서 서로 사랑하며 주님의 은혜를 나누며 서로 돕는 실업인선교 회원들은 수련회 일정으로 계획한 장소들을 탐방했던 천리포수목원, 만리포해변, 해미읍성에서 주께서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과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서로 챙겨주고 다독여주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누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실선의 위원회 중 하나로 YBL(YOUNG BUSSINESS LEADER)위원회의 회원들이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여 참여하여 실선의 다음 세대를 잇는 희망들 볼 수 있었다. 숙소에서 늦은 밤까지 나누었던 각자의 신앙체험, 간증들을 나누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알게 되는 실선 회원들의 교제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