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현장
지역사회를 섬기며 선한 열매를 맺다
2023년 11월 26일
광림남교회
김현진 전도사
광림남교회 가나안 성가대에서 11월 11일(토) 철원으로, 새하늘 성가대에서 11월 4일(토) 광림수도원으로 야외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가나안 성가대는 한탄강 주상절리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았고, 휴전선 155마일 정중앙에 있는 육군 승리전망대에서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준환 권사는 “맡겨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던 장병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명에 감사하고 소명을 완수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새하늘 성가대는 광림수도원에서 양태갑 지휘자의 세미나 시간, 성가대의 은퇴하신 원로분들과 역대 대장들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하는 시간, 다락방 채플에 대한 소개, 담당 교역자의 말씀과 뜨거운 기도 시간, 식탁 교제, 故 김선도 감독님 묘소에서의 기도 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규현 권사는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귀한 시간과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선교와 전도, 예배를 섬기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선한 열매를 맺는 광림남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