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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강단

믿는 자와 함께 창조해 가시는 새로운 미래

2023년 11월 26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9)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교수이며, 정치경제학자인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sis Fukuyama)는 트러스트(Trust)라는 책에서 “타인을 믿을 수 있는 상호 신뢰가 형성되어야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신뢰도가 사회의 발전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사회,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도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진실과 겸손과 성실을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안에서의 믿음과 승리에 대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4)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믿음은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주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 나오는 여호수아는 대표적인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는 모세를 뒤이어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을 믿어주고 따르는 사람이 많았다면 힘을 낼 수 있었을 텐테, 여호수아의 상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광야 생활 40년 동안 자신과 함께 애굽에서 나온 사람들은 모두 죽고, 오직 갈렙만 남았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들을 넘는 열쇠는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신뢰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2절), “너는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7절) 이 말씀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새로운 미래와 창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신뢰하는 거룩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야고보서 3장 13~18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과거의 은혜가 여는 복된 미래

모세는 이스라엘 40년 광야 역사에 큰 기둥이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약속, 이스라엘의 미래, 광야 생활의 지혜 등 모든 것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자 모세를 뒤이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는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절망의 순간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과 그들의 미래에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완벽한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신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도 많은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도록 하셨습니다. 모세 시대의 위대한 역사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이를 기억하라고 말씀하시며,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5절)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여호수아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을 때, 여호수아의 능력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의 부족함, 연약함 등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죄악된 모습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약속하신 바를 이루어 나가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있었습니다. 내 힘과 지혜, 능력으로 된 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또 다시 은혜를 주시고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이 함께 하는 삶

하나님은 약속을 통해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그 소망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현재를 살아가면서 미래를 현재로 불러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고백하는 자에게는 그 믿음대로 이루어질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문 8절은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삶 가운데서 구체화됩니다. 그리고 우리 눈으로 그 약속의 실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곧 말씀대로 살아가는 길이 이스라엘의 살 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호수아는 두려움과 좌절을 극복하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내 지식과 힘으로 무언가를 해보려는 것은 무모한 일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말씀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되며, 우리가 믿는 것이 우리 삶 가운데 그대로 실현될 줄 믿습니다.

셋째, 확신 가운데 거하는 삶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의 총장을 지낸 워렌 베니스(Warren Bennis)는 지도자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네 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 목표의 안내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비전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 비전을 현실화 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 열정은 영감적 낙관주의에 근거합니다. 지도자는 어떠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세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셋째, 진실해야 합니다. 사실을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실수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지도자라는 것입니다. 넷째,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를 가진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지도자의 자질에 앞서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가’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목표가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 없는 목표는 이기적인 목표가 되기 쉽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올바른 열정과 하나님 안에서 선한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정직하고 진실할 수 있으며, 담대한 용기를 갖게 됩니다.

본문 9절은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확신 가운데 살아갈 때, 우리는 깨지기 쉽고 상하기 쉬운 질그릇 같은 존재에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모든 일 가운데 놀라운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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