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스토리
2023년 당회, 구역회로 한 해 마무리
2023년 12월 31일
이정순 기자
광림교회 당회, 구역회가 지난 12월 27일, 수요예배 후 본당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당회, 구역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교회 내 중요한 회의이며, 매년 연말에 열린다. 당회는 개체교회를 조직하고 구성하는 기본 의회이며, 중요한 직무는 세 가지로 입교인 명부 정리, 새로운 임원 선출, 교회 조직을 개편하는 것이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신년 목회 계획을 발표하고, 교회의 행정적 보고와 일반 업무를 처리한다. 구역회는 광림교회가 일 년 동안 해야 할 사업과 예산을 심의 의결하며, 재산관리, 인사 처리, 지방회 대표 선정 등을 한다.
당회에서 각 위원회 보고는 총 47개 위원회 중 남선교회, 여선교회, 실업인선교회가 한 해 동안의 활동 상황을 영상으로 보고했고, 나머지 44개 위원회는 서면으로 업무 보고를 했다. 신천임원은 집사 63명, 권사 50명으로 113명이 선출되었으며, 11명의 신천장로가 새롭게 세워졌다.
기타 사무 처리 순서에서는 한 해 동안 전도를 많이 한 김상문 권사, 최정순 권사, 임옥주 권사에게 전도상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날 의장으로 진행을 맡은 김정석 담임목사는 한 해 동안 교회의 대내외적으로 이루어졌던 행사와 그 결과들을 보고하고 2023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