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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우리의 삶을 반드시 이끄시는 하나님

2024년 1월 28일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행 27:24)

인도에서 복음을 전했던 스탠리 존스(E. Stanley Jones) 박사는 그리스도인이 필연적으로 경험하는 세 가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첫째는 불안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선한 목자가 되어주시기에 마음의 불안과 염려, 걱정으로부터 해방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구원의 기쁨입니다. 구원받은 삶은 기쁨이 넘칩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진정한 행복이 넘쳐납니다. 셋째는 고난의 체험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보면 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고난으로 하여금 우리의 믿음을 확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탠리 존스 박사는 “그리스도인이 어려움이나 고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더 강하고 깨끗한 믿음을 갖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신비로운 교육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고, 더욱 깨끗하게 되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1장 24절 말씀을 통해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이 온전해질 수 있다면 그 고난을 온 몸으로 짊어지겠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고난과 위기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본문 말씀은 바울이 로마로 압송되던 중 유라굴로라는 풍랑을 만나게 된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며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을 통해 어떠한 역경과 시련에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훈련의 과정을 잘 이겨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사도행전 27:18~26
18.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 21.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22.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23.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26.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내려놓을 때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도우심

사도 바울은 풍랑을 만난 후 배에 탄 사람들에게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21절)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앞세워 미항에서 뵈닉스로 가자고 말하였습니다. 바울은 항해하는 것이 위태한 일이라며 말렸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항해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순한 남풍을 맞자 자신들의 생각이 옳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풍랑을 만나게 되고, 결국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짐을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는 배의 기구를 버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배의 기구는 돛을 조종할 수 있는 기구들입니다. 즉 배를 조종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풍랑 앞에서 인간의 지식과 경험, 노력과 자본, 권력 등 세상적인 모든 가치들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들이 가치 있게 생각하던 모든 것들을 바다에 버렸을 때, 그 순간은 가장 절망적인 순간이었지만, 바로 이때 사도 바울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절망적인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때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세상적으로 가치 있어 보이는 것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들을 모두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때, 참된 소망을 소유하게 되며 구원과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게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던 세상적인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의 생각과 뜻, 음성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의 가치관과 성품, 인격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둘째, 새로운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

미항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에 떠났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눈앞에 있는 향락과 얻어질 이익을 위해 생명을 담보로 항해하였습니다. 욕심과 정욕을 따라 선택하는 삶의 결과는 유라굴로 광풍을 만난 배와 같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바람에 떠밀리는 인생, 결국 자신들이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던 모든 것들을 바다에 버리고 절망과 공허에 찬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해 그들에게 “이제는 안심하라”(22절)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긍휼이며, 베푸시는 사랑의 손길입니다. 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실수를 덮으시고 새로운 소망으로 일으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가능성을 허락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정욕을 따라 살아가는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약하고 풍랑을 만난 사람들과 같이 소망을 잃은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선한 방향으로 인도하시고 새로운 소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나타내는 말로써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우리의 가능성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때 우리 인생의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던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가능성을 보시는 주님께 소망을 두고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나를 통해 복음의 진보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께서는 사자를 통해 사도 바울에게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24절)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에게는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앞에 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해야 할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뜻을 이루기 전까지 바울의 생명을 지켜주실 것이며, 바울뿐만 아니라 함께 항해하는 배의 모든 사람들까지 지켜주실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사람들을 향해 “안심하라”, 즉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선포했습니다.
바울과 함께 풍랑을 겪은 후, 무사히 로마에 도착한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진보입니다. 그리스도인 한 명을 통해 그가 속한 공동체와 그와 관계된 사람들이 구원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분명한 뜻과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이루시기까지 우리의 삶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새로운 힘을 공급하십니다. 그의 뜻과 계획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복음의 능력을 날마다 붙잡고 살아가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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