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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의 강단

엘림의 기쁨을 바라보라

2024년 6월 9일

“...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6)

미국 전문 상담가인 아돌프 퀘자다(Adolfo Quezada)는 현대인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평과 혼돈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바른 질문이 없으므로 혼돈에 싸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지 못할 때 극심한 혼돈과 불안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을 분명히 알게 될 때, 그 삶은 평안 속에 있게 되며 참된 자유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을 떠나 홍해를 건너 광야로 나아갑니다. 애굽에서 억압된 생활을 마치고 자유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광야의 길은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마실 물이 없자 점점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소리 높여 모세를 원망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그때 모세는 백성들과 달리 하나님께 마실 물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뭇가지를 마라의 쓴물에 던지라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쓴물이 단물로 변화되어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마라의 쓴물이 있습니다. 홍해의 기적을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의 불안과 혼돈으로 인해, 걱정과 근심 속에 아파하고 의심하며 밤잠을 설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금세 잊어버리고 자신의 고통에만 몰두하여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세와 같이 무릎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출애굽기 15:22 ~ 27
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광림교회 담임목사 김 정 석
    kwanglim-sp@hanmail.net
첫째, 신앙적 가치관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을 떠나면서 바다가 둘로 나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홍해를 건넜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마실 물이 없게 되자 불평과 원망을 쏟아 냅니다. 불편한 현실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의 특징은 지극히 현실적입니다. 현재의 것만 바라보고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과거에 대한 해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미래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1902년 미국에 경제대공황이 있을 때 모든 산업이 마비되었습니다. 더 이상 경제가 살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자 대부분의 기업은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레스콥(John J. Raskob)이라는 청년은 투자했던 돈을 모아 맨해튼에 땅을 사고 건물을 지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비웃었지만 레스콥은 전혀 개의치 않고 건물을 높이 올렸습니다. 모든 사람이 좌절하고 실패에 젖어 있을 때, 레스콥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을 지었습니다. “어떻게 경제 공황의 위기 속에서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레스콥은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다른 사람이 안 된다고 할 때, 하나님이 제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고 다가올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았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가치관을 가지고 문제를 바라볼 때 새로운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있게 됩니다.

둘째,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납니다. ‘들음’은 헬라어로 ‘아코에’(aκουeι)이며, 이것은 ‘아쿠오’(aκουω)에서 유래했는데 ‘들어서 깨닫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와 대화할 때 집중하지 않는다면 대화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들은 것을 정리하여 상대에게 응답할 때, 대화는 끊김 없이 이어집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된 진리를 향하여 나아가려면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들려오는 말씀을 갈급함으로 받아들 때, 우리의 아픈 마음이 치유되고 우리의 심령이 회복됩니다.

어느 한 과학자가 식탁 위에 모유가 담긴 병 하나를 만져보았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맴돌았습니다. 과학자는 이 병이 여기에 얼마 동안 놓여 있었는지 추론하기 시작합니다. 75도 온도로 10분 동안 데워 식탁 위에 두었는지, 아니면 45도로 30분 동안 데워 두었는지 여러 측면으로 추론해 보았지만 증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산모에게 물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라의 쓴물이 우리 인생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 물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을 확실하게 붙잡으면 우리 삶의 문제가 해결될 줄 믿습니다.

셋째, 온전한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들려오는 말씀에 온전한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을 보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전한 순종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는 “순종은 모든 문을 여는 열쇠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문을 열어 축복해주십니다.

어느 연구기관에서 미국 의사 1,044명을 대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네 명 가운데 세 명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이들은 내세가 있음을 믿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과학 이론을 배경으로 실증적 연구를 통해 의술을 행합니다. 그렇기에 확실한 증거, 증명 없이는 믿지 않으며 결단을 내리지도 않습니다. 내세를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명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지식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우리는 마라의 쓴물이 단물이 되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마라의 쓴물은 단지 일회적 사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엘림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엘림에 가보니 열두 군데에서 샘물이 터져 목마름을 해소해 줍니다. 또한, 수십 개의 나무가 더위를 막아줍니다.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42일 동안 정착하여 주님의 위로하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새 힘을 얻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나아갑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주의 말씀에 순종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주께서 우리의 삶을 기쁨과 평안으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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