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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Shining Saturday Activities) 나라사랑 체험학습

2024년 6월 9일

함정애 간사(교회학교)

시온 챌린지 아이들 만나길 바라는 예수님 마음 담아


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정과 위훈을 기리는 곳이다. 과거에는 국립묘지라고 불리던 현충원의 첫 기억은 국민학교 때 소풍이었다. 끝이 없을 것 같이 줄 맞춰 서 있던 수많은 묘비와 꽃다발들. 그리고 아카시아꽃향기가 너무도 진하게 났던 기억이 있다.
6월 1일 토요일, 35명의 SSA 초등학생들이 국립서울현충원에 가서 유품, 호국 전시관 견학, 국가상징 소개, 나라사랑 카드 게임, 현충탑 참배 등 준비된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름 모를 많은 이들에게 꽃을 올리고, 추모 기도를 드렸다. 현충탑 앞에서는 한 명 한 명 모두 헌화를 하고 참배했다.

나라의 역사를 배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자취를 체험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오늘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나라를 위해 일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나라는 지금 전쟁이 없어서 좋아요’ ‘전쟁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감사하다!라고 기도할 거예요’
아이들은 그들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을 것이다.
타인의 아픔과 슬픔에 점점 공감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그 슬픔을 외면하지 않고 안아 줄 힘을 가지길 바란다. 우리 아이들은 이미 그 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기도의 힘을 말이다.
오늘 우리의 작은 기도가 올려져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들이 종식되는 힘으로 발휘되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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